[이시각헤드라인] 6월 21일 토요와이드(11시)

■서울 비 그치고 28도 무더위…남부는 호우특보■

주말인 오늘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남에는 많게는 150㎜ 이상, 영남에 최고 100㎜ 이상의 큰 비가 예상됩니다.

■장마 시작부터 폭우…보령서는 주민 대피도■

내륙 장마가 시작되자마자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과 충청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한때 홍수 경보가 발령됐던 충남 보령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통상교섭본부장, 통상 협의차 내일 방미 출국■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끄는 통상 대표단이 내일(22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대표단은 다음달 8일로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앞두고 협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진용 갖춘 3대 특검…주말에도 수사 채비■

순직 해병 의혹을 수사할 4명의 특검보들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3대 특검 지휘부가 모두 꾸려진 가운데, 세 특검 모두 주말에도 출근해 수사채비에 나섭니다.

■내란 특검, 김용현 측 이의신청에 의견서 제출■

내란 특검이 서울고법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낸 이의신청과 집행정지와 관련한 의견서를 냈습니다.

내란 특검 측 관계자는 김 전 장관 측 이의신청에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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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