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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 천만뷰…'스우파3' 범접 무대 국가유산급

뉴시스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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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3' 한국팀 메가크루 영상

'스우파3' 한국팀 메가크루 영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스우파3' 한국팀의 메가크루 영상이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

21일 오전 기준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3) 범접의 메가크루 미션 영상은 1040만회를 기록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더 춤'에 올린 지 3일 만이다.

범접은 '몽경 - 꿈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한 소녀의 꿈속 여정을 중심으로 한국의 정서와 집단적 무의식을 퍼포먼스로 풀었다. 총괄 디렉터는 허니제이가 맡았다. 배우 노윤서의 등장으로 시작, 저승사자 콘셉트의 댄서들은 갓을 쓰고 나와 부채춤, 탈춤, 상모돌리기 등을 선보였다.

국가유산청을 비롯해 국립무형유산원, 국가유산진흥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시청, 한국관광공사, 양산시, 금천구, 경기남부경찰, CGV, tvN, 에버랜드, 레고, 불닭, 버거킹 등이 응원 댓글을 남겼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급 퍼포먼스가 올라왔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썼고,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과 현대의 멋진 어울림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무형유산의 참신하고 힙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도 "역사에 길이 남을 영상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 박물관에 영구 소장하고 싶다"고 극찬했다.

서울시청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과 춤으로 무대를 찢어 놓으셨다. 범접 보유국 수도인 게 자랑스럽다"고 남겼고, 서울특별시교육청도 "교과서 너머의 감동이 있다길래 찾아왔다. 교육 자료로 쓰고 싶은 영상"이라고 꼽았다. 한국관광공사는 "'범 내려온다'를 이을 무대가 있다고 해서 달려왔다. 전 세계인들이 범접의 춤을 추며 한국에 찾아올 그날까지 응원하겠다"고 했다.


허니제이는 21일 인스타그램에 "3일만에 천만 뷰 돌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하고자 했던 의미를 많은 분이 알아봐 줘서 정말 다행이다. 여러분의 다양한 해석이 더해지면서 작품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걸 느낀다. 앞으로도 여러분 해석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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