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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샌프란 연은총재 "금리 인하 가을이 더 적절”

이데일리 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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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0일(현지시간) 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오는 7월보다는 가을에 움직이는 것이 더 적절해 보인다고 밝혔다.


데일리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을을 더 주목하고 있다”며 “그때쯤이면 더 많은 정보가 축적돼 있을 것이고, 기업들도 그 시점을 하나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3개월 연속 예상보다 낮게 나온 인플레이션 수치를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섣부른 대응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선제적으로 움직이진 않을 것이다. 우리는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빠르면 7월에도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연준의 다음 회의는 7월 29~30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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