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3.5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뉴욕증시, 중동 불확실성에 혼조 마감…다우 0.08%↑·나스닥 0.51%↓

뉴시스 권성근
원문보기
[서울=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 증시는 20일 중동 사태 불확실성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35.16포인트(0.08%) 상승한 4만2206.82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03포인트(0.22%) 하락한 5967.84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98.86포인트(0.51%) 내린 1만9447.41에 장을 닫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매파로 분류되는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가 오는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기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지만 상승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윌러 이사는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이르면 다음 달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이 의견에 동조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정학적 갈등이 이어지면서 증시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기대를 걸었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란과, 독일, 프랑스, 영국 외무장관 회담이 소득 없이 빈손으로 종료된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이란은 이날 회담에서 자국은 평화적인 핵 개발을 추진할 권리가 있다며 자위권을 계속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롭 라이너 부부 피살
    롭 라이너 부부 피살
  2. 2정훈 은퇴
    정훈 은퇴
  3. 3통일교 게이트 특검
    통일교 게이트 특검
  4. 4김민석 국정설명회
    김민석 국정설명회
  5. 5드림 윈터투어 출범
    드림 윈터투어 출범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