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굿바이 오나나' 맨유 초대박! '월드컵 우승 GK' 영입 협상 돌입..."현실성 있는 시나리오"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와 협상에 돌입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애스턴 빌라의 골키퍼 마르티네스 영입을 목표로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올여름 골키퍼 교체를 염두하고 있다. 타 포지션에 비해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2024-25시즌 주전 안드레 오나나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상황이 맞을 시 충분히 고려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오나나는 2023-24시즌 당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유에 합류했다. 합류 초반에는 훌륭한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맨유의 새로운 'No.1'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2년 차부터 장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잦은 킥미스를 범했고, 기본적인 선방 능력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맨유가 마르티네스 영입을 원하는 이유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출신 골키퍼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대단하다. 그는 코파 아메리카-월드컵-코파 아메리카로 이어지는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을 이룩한 멤버다.



마르티네스가 올여름 빌라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경기 후 의미심장한 눈물을 흘렸다. 경기가 끝난 뒤 마르티네스는 마치 작별을 암시하듯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쏟아냈다.


마르티네스 눈물의 이유가 점차 설명되고 있다. 맨유가 마르티네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마르티네스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빌라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맨유가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유력한 구단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맨유가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 선수와 구단 측도 모두 이적에 열린 입장이다. '트리뷰나'는 "마르티네스는 불과 1년 전 빌라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빌라는 올여름 선수단 조정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액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주요 선수 매각이 필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마르티네스의 이적은 현실적으로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다"라고 내다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사기결혼
    김주하 사기결혼
  2. 2심형탁 신인상 수상
    심형탁 신인상 수상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5. 5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