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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 둘째 출산 앞두고 "덴마크서 정자 기증, 인공수정 2번에 천 만원" (우아기)[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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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자발적 비혼모 이샘냐씨가 비혼모 가정에 대해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는 둘째 출산 예정인 자발적 비혼모가 출연했다.

이샘나씨는 첫째 로빈을 정자은행을 통해 기증받은 정자로 출산했고,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사별이나 이혼 없이 제 스스로의 결정으로 엄마가 되기로 결정했다"며 "드라마틱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다. 어릴때부터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확실한 방법을 선택하자"고 자발적 비혼모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샘나 씨는 "결혼제도에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아이를 낳은건 아니다. 그냥 아이를 낳고 싶어서 낳은 것"이라며 "결혼제도를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사유리 누나를 통해 알게 됐다. 너무 행복해보이더라. 한국에서는 기증을 받기가 힘들 거냐"고 물었다.


이샘나 씨는 "불가능하다"고 했고, 김지연 의사 또한 "우리나라에서 정자기증은 배우자의 동의가 있어야 당연하다고 나온다. 배우자가 없으면 동의가 없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샘나 씨 역시 "저는 덴마크에서 정자기증을 받았다. 영국과 먼저 접촉을 했었고 덴마크와 미국서 알아봤다. 여러가지를 종합했을 때 덴마크가 가장 저렴한 편"이라고 했다.

이후 이샘나 씨는 인공 수정을 위해 직접 덴마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두번의 인공수정으로 로빈을 갖게 됐다고. 그는 "인공수정 2번 하는데 천 만원정도 들었다"고 했다. 또한 같은 정자를 기증받아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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