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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얼짱' 대학생 이민정, 카페 알바 경험 방출 "매출이…"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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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대학생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를 꺼냈다.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캡처

이민정이 대학생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를 꺼냈다.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캡처


이민정의 이야기를 하는 붐.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캡처

이민정의 이야기를 하는 붐.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캡처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말하는 이민정.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캡처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말하는 이민정. /사진=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캡처


이민정이 대학생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를 꺼냈다.

20일 방영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6회에서는 이민정과 신동엽, 안재현, 붐, 김정현이 출연해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김정현에게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했었냐"며 질문을 던졌다.

김정현은 "고등학생 때부터 학원비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며 "커플들을 데려다 놓고 그 사람들 이야기로 프러포즈 연극을 하기도 했다"며 과거의 이야기를 꺼냈다.

또 김정현이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오래 했다. 홀 서빙, 주방에서 고기 판 닦았다"고 말하자 붐은 "나도 장어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오래 했다"며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이민정은 "나도 대학 가자마자 친구 엄마 가게에서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했다. 압구정동이었다"며 아르바이트 경험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붐은 "나도 그 이야기 들었다. 그 동네에서 이민정 보려고 그 커피숍 매출이 엄청나게 늘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카페였지만 음식을 했다. 김치볶음밥 정도는 만들어야 했다. 나중에 요리할 때 손도 빨라지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학창 시절부터 빼어난 외모로 '강남 3대 얼짱'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이름을 알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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