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이강인 PK골’ 유럽 챔프 PSG 첫판, 최다 관중 ‘8만619명’…조별리그 1차전 누적 55만6369명 [SS이스트러더퍼드 현장]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B조 ‘유럽 챔피언’ PSG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전에 몰린 8만여 관중. 사진 | 패서디나=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B조 ‘유럽 챔피언’ PSG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전에 몰린 8만여 관중. 사진 | 패서디나=로이터연합뉴스



페널티킥 득점하는 이강인. 사진 | 패서디나=EPA연합뉴스

페널티킥 득점하는 이강인. 사진 | 패서디나=EPA연합뉴스



사진 | 패서디나=AFP연합뉴스

사진 | 패서디나=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이스트러더퍼드(미 뉴저지주)=김용일 기자] 32개 팀 체제로 처음 치르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은 조별리그 한 바퀴를 지나 치열한 2차전 승부가 한창이다. 초반 흥행 저조 우려를 뒤로 하고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FIFA에 따르면 조별리그(A~H조) 1차전 16경기 누적 관중 수는 55만6369명이다. 경기당 평균 3만477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 패서디나=AFP연합뉴스

사진 | 패서디나=AFP연합뉴스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린 건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의 ‘유럽 챔피언’ PSG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전이다. 이강인이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며 PSG가 4-0 완승한 이날 8만619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다음으로는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1-1 무)로 6만2415명이 들어찼다. 3위는 같은 장소에서 대회 개막전으로 열린 A조의 인터 마이애미(미국)와 알 아흘리(이집트)전이다. 득점 없이 끝난 이날 경기에 6만927명의 관중이 모였다.

빅네임, 빅클럽이 참가한 경기 외엔 저조한 관중수를 보이고 있으나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또 1차전 16경기에서 총 44골이 터졌다. 경기당 2.75골이다. 가장 빠른 시간에 득점한 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필 포든이다. 그는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위다드(모로코)와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1분51초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최연소 득점자는 PSG의 세니 마율루로 19세29일이다. 최고령 득점자는 세르히오 라모스(몬테레이)로 39세 79일. 한 경기 최다 득점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2. 2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3. 3해수부 장관 부산
    해수부 장관 부산
  4. 4대구FC 장영복 단장
    대구FC 장영복 단장
  5. 5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