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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에 분노하는 중2 금쪽이, 진심어린 사과→대화 솔루션 후 변화 시작 ('금쪽같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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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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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금쪽이가 오은영의 솔루션 후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어린 시절 버려졌다는 상처로 인해 엄마에게 극심한 분노를 보이는 중학교 2학년 금쪽이의 솔루션이 진행됐다.

앞서 금쪽이는 엄마와 대화하는 도중에 분노하며 머리채를 잡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엄마는 과거 금쪽이가 입학할 무렵 이혼을 했고 금쪽이와 1년 반 정도 떨어져 지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엄마와 떨어져 있던 유기의 경험으로 인해 금쪽이의 마음 속에 상처가 숨어 있던 것.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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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쪽이는 심리 상담을 하며 솔루션을 받았다. 금쪽이는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면서 변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자신만 변화하지 않고 엄마도 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쪽이의 엄마는 과거 금쪽이에게 상처를 줬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금쪽이에게 진심을 다해 사과했다. 금쪽이는 눈물을 보였고 엄마를 안아주면서 변화를 시작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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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와 엄마는 함께 소통전문가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고 엄마는 금쪽이에게 상처를 주는 대화법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신애라는 "엄마도 평생 말하는 습관일텐데 저렇게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게 감동"이라고 말했다.


이날 금쪽이와 엄마는 함께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금쪽이는 5km 지점에서 조금씩 지치고 짜증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엄마는 "엄마는 지금 금쪽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엄마의 말에 금쪽이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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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들이랑 손잡고 걸으니까 엄마 다리가 하나도 안 아프다. 힘든 거 다 이겨낼 수 있다. 엄마가 지켜줄 수 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결국 금쪽이와 엄마는 함께 마라톤 10km 완주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금쪽이의 엄마는 달라진 금쪽이와의 일상을 공개했고 모자 모두 변화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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