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황민호 형제, 장민호 집 방문…어머니표 염소탕 선물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황민호, 황민호 형제가 가수 장민호 집을 찾아왔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장민호의 새로운 '호마카세'가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가 "조카들은 처음인데"라며 대세 트로트 형제 황민우, 황민호를 초대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형제들을 위해 집을 키즈카페처럼 꾸미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을 잔뜩 준비해 놓은 장민호. 그러나 황민호는 "이제 먹기에는 조금 지났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황민호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염소탕이다, 염소탕에 빠져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황민우, 황민호 형제는 장민호를 위해 어머니가 직접 끓인 염소탕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