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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유선호 살리려 안간힘...몇부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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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가 '생사의 기로'에 선 유선호를 살리기 위해 간절히 움직인다.

20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연출 임순례, 이한준/극본 김보통, 유승희/제작 브로콜리픽쳐스) 7회에서는 노무진(정경호 분)이 노무사로서 처음으로 '살릴 수 있는' 유체이탈한 유령 허윤재(유선호 분)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무진은 공장, 병원, 청소 노동자 등 일을 하다가 억울한 죽음을 맞은 유령 의뢰인들의 원한을 풀어주며 노무사로서 사명감을 쌓아왔다. 이러한 무진이 이번에는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 아닌, 살리기 위한 이야기를 펼쳐내 기대감을 높인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윤재를 다시 본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으려는 무진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노무사 노무진' 7회 스틸컷 속에는 살 의지가 없는 윤재로 인해 고민에 빠진 무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순탄치 않은 여정을 예고한다. 윤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다. 그 옆에서 무진은 간절한 눈빛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윤재를 살피고 있다. 윤재가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것인지, 또 무진이 유독 윤재에게 마음을 쓰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윤재의 모습은 좋지 않은 상태를 짐작하게 한다. 육신을 두고 윤재는 갑자기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윤재의 상태는 더욱 악화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윤재는 어디에 간 것일지, 또 무진은 늦지 않게 윤재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7회 예고편에서 윤재는 "아무리 죽을 힘을 다해 발버둥쳐도 달라지는 건 없겠죠. 이제 좀 쉴래요"라고 말하며, 고된 현실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윤재가 놀 시간도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 준비를 하던 모습이 그려졌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도 함께 응원하게 만드는 윤재의 이야기와 그를 살리기 위한 무진의 희망의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윤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진의 모습은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7회는 이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총 10부작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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