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세연 인턴기자) TV CHOSUN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겹쌍둥이' 산모의 출산 현장이 공개된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는 자연임신으로 두 차례 연속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한 산모가 출연한다. 이는 세쌍둥이 임신 확률보다 희박한 '10만분의 1' 확률로, 출연진 박수홍과 양세형도 "처음 들어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산모는 과거 쌍둥이 조산 경험으로 인해 두 번째 임신에서도 불안을 감추지 못했고, 태아보험조차 들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이번 쌍둥이 역시 위험도가 높은 '횡아' 상태로 확인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수술 당일, 산모의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고 의료진은 긴급 협진을 요청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전개됐다. 수술실 밖에서 이를 지켜보던 남편은 "산모도 위험한데 너무 아기들만 걱정했던 것 같다"며 불안한 심경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 출산 중계 예능답게, 이날 방송은 역대 최장 수술 시간과 극적인 순간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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