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 2024.11.06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IDF)에 이란 정권을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해 "테헤란 내 정권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이날 오전 군 수뇌부와의 작전 평가 회의에서 "우리는 바시즈 민병대 같은 억압 기구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처럼 정권의 권력 기반을 포함한 모든 (이란 정권의) 상징을 타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권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 테헤란에서 대규모 인구 대피를 유도해야 한다"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해 시설과 과학자들을 계속 타격하고, 작전 목표가 모두 달성될 때까지 이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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