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쓰러지고, 잠기고, 빠지고…'극한 호우' 대비 이번엔?

지난 12일

장마철 수해 대비 점검 회의

예측 가능한 사고들이 무관심이나 방치되지 않도록 나중에 문책 세게 할겁니다

짧지만 강한 '괴물 장마'

벌써 전국은 '아水라장'

(20일 인천 오류동)

폭우로 나무 부러지고 도로도 침수

(20일고양 대화동)

지하차도 아래 SUV 차량

차오르는 빗물에 속수무책으로 잠겨버린 모습

배수 작업이 원활하지 않아 도로 한 가운데 물 웅덩이도 생겨

사실 폭우로 인한 재해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닌데

2023년 7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다리 확장 공사를 위해 둑을 제거해둔 상황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무려 '14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사고

"여기 물이 범람을 해서 버스하고 사람들이 다 갇혔어요"

막혀버린 우수관에 방치된 빗물받이

2010년부터 총 다섯 차례나 침수된 상습침수 구역 '강남'

'관리 소홀' 문제 지적 받기도

수도권·강원 시간당 30㎜ 폭우 '비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피해 최소화 위해 통제·안전조치 강화

앞으로 더 거세질 '극한 호우'

이번엔 좀 달라질까요?

#이재명 #대통령 #장마 #폭우 #자연재해 #재난 #사고 #여름 #씬속뉴스 #연합뉴스TV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백채은(ce1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