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해제'…이 시각 강남역

연합뉴스TV 김선홍
원문보기
[앵커]

전국 곳곳에 종일 장맛비가 이어졌는데요.

지금은 서울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강남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선홍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역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서울시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12시간 만에 해제되면서 빗줄기는 다소 얇아졌지만

여전히 강풍주의보는 유지중인 가운데 시민들은 우산을 옆으로 들고 퇴근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주요 지역에 내린 강수량을 살펴보면 은평 68㎜, 강서 63㎜, 도봉 58㎜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기북부, 인천 지역과 가까운 지역에 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지만 수도권은 당초 예보됐던 강수량보다 그 양은 크게 줄었습니다.


다만 강풍주의보는 여전히 내려져있고 강한 바람은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비 때문에 하천수위가 올라가면서 청계천과 도림천, 안양천 등 서울 시내 29곳 하천 진입은 아직 전면 통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상습 침수 지역으로 꼽히는 이곳 강남구 일대는 저지대라서 내린 빗물이 모이는 지점인데요.

올해 장마를 대비해서 강남구는 빗물받이관리 특별전담반을 관내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호우 특보가 발령될 때마다 막힌 빗물받이는 없는지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곳 강남역과 대치역 사거리 등 5개 지점은 침수취약지역으로 지정해 점검인원을 상시 배치한 상태고요,

서초구도 경찰과 함께 침수취약지에 대한 대규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연합뉴스TV 김선홍입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서울 #강풍주의보 #호우주의보 #침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선홍(redsun@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