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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필하모닉 2년 만의 내한, 손열음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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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내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런던 필하모닉이 오는 10월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이번 런던 필하모닉 공연에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손열음. 빈체로 제공

손열음. 빈체로 제공


런던 필하모닉의 내한은 이번이 열 번째로 이번 공연에는 2023년 공연에 이어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포디움에 오른다.

공연은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로 1부를 시작한다. 2부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손열음은 런던 필하모닉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공연은 10월 14일 예술의전당에서 시작해 대전예술의전당(16일), 부산콘서트홀(17일), 경기아트센터(18일) 등 총 4회를 진행한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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