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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소개팅 대리만족이라도"…무슨 일? (완벽한하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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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소개팅을 한다는 청취자에게 후기를 부탁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과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가 이상순에게 "저는 오늘 소개팅 날이다. 씻고 화장하려고 일찍 퇴근했다. 응원해달라"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예쁘게 화장하고 가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응원한다. 애프터 신청이 왔으면 좋겠다. 후기를 보내달라. 대리만족이라도 하고 싶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제가 숲을 걸어 다니면서 꽃 색들을 보면서 감탄을 한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제가 살면서 잃어버린 우산들은 다 어디 있을까요? 정말 많은 우산들이 제 손을 떠나 누군가의 비를 막아줬을 거다. 비 안 맞았으면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상해에서 8개월 아이를 육아하고 있다"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이상순은 "상해에서 들어주시냐. 감사하다. 아이도 엄마도 파이팅이다"라며 육아에 지친 엄마를 응원했다.



한 청취자는 "가방을 정리하다 봉투를 발견했는데 신사임당 님이 계셨다. 어버이날 딸에게 받고 잊어버린 것 같다. 내일 주말인데 딸 맛있는 거 사 먹여야겠다"라고 사연을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어디선가 돈이 나타나면 기분이 좋다. 딸이 준 돈으로 딸 맛있는 걸 사준다니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걸 딸이 알아야 한다. 그러면 다음 어버이날에 더 많은 돈을 봉투에 넣을 수도 있다"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한 청취자는 "에그타르트 카페를 한다. 오전 일찍 단체 주문이 있어서 새벽에 일어났더니 노곤노곤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맞다. 이 시간이 노곤노곤 졸리다. 카페를 하시니까 계속 일을 하셔야 한다. 손님이 없으시면 살짝 졸기도 하셔라"라며 청취자를 응원했다.

또 이상순은 "제가 예전에 카페를 운영할 때 좋아하는 노래를 자주 틀었다. 밝은 노래를 틀면 사람들의 표정이 밝아졌다. 그래서 많이 들어야겠다 싶었다"라며 카페를 직접 운영했을 때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MBC FM4U, 이상순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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