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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년 "성매매 증거 있으면 공개해라...계약 해지 동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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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사실상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 당한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을 재차 부인하면서, 소속사를 향해 계약해지에 동의한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학년은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불법 행위를 안 했다고 밝혔는데도 일부 언론에서 악의적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면서, 성매매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회사에서 나가라고 했지만, 이를 받아들인 적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소속사가 계약서 절차를 무시한 채 자신의 잘못으로 계약이 해지되었다는 내용증명 우편을 보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어 팀에서 부당하게 내쫓고 아무 근거 없이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소속사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성매매를 언급하며 상처를 주는 일부 언론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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