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F-35가 생각보다 크네?"…중동 전쟁 가짜뉴스 주의보

연합뉴스TV 박지운
원문보기
[AFP 통신 캡처]

[AFP 통신 캡처]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란이 격추한 F-35 근황"이라는 사진이 퍼졌지만, 이는 AI로 만든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진은 현지시간 13일 이란 국영 언론 IRNA 통신이 "이란 상공에서 이스라엘의 전투기를 최소 두 대 격추했다"고 보도한 이후 유포됐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이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일축했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추락한 전투기' 사진인 것처럼 확산했습니다.

프랑스 AFP 통신은 현지시간 20일 팩트체크를 통해 해당 이미지가 "AI가 생성한 것으로 보이는 증거가 여럿 있으며, F-35 전투기의 모습과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전투기를 둘러싼 군중들의 키가 버스만큼 클 뿐만 아니라, 차량 한 대는 도로에 녹아내린 것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AFP 통신 캡처]

[AFP 통신 캡처]



또 꼬리 날개와 조종석이 있는 앞부분의 모습도 실제와 차이가 있습니다.


또 실제 이스라엘 F-35 전투기에는 유대교 상징 '다윗의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퍼진 '추락한 전투기'에도 별처럼 생긴 로고가 그려져 있지만, 이스라엘 공군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AFP 통신 캡처]

[AFP 통신 캡처]



양측의 충돌 이후 SNS를 통해서 진위를 알 수 없는 영상들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한 도시에서 빨간 불꽃이 타오르는 영상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이 전쟁 장면이 아니라, 지난 2020년 알제리 축구팀 CR 벨루이즈다드가 우승했을 당시 팬들이 폭죽과 조명탄을 쏘며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AFP 통신 캡처]

[AFP 통신 캡처]



또 이란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하이파 정유 공장이 불타는 모습을 담았다는 영상은, 사실 이스라엘이 이란 테헤란 북서부의 석유 저장고를 공격한 장면이었습니다.


AFP는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수많은 잘못된 정보가 촉발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스라엘이란전쟁 #중동전쟁 #분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운(zwoonie@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데이앤나잇
    김주하 데이앤나잇
  2. 2남보라 남편 모태솔로
    남보라 남편 모태솔로
  3. 3이경규 약물 운전 해명
    이경규 약물 운전 해명
  4. 4박나래 법적 공방
    박나래 법적 공방
  5. 5베네수엘라 교민 대피
    베네수엘라 교민 대피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