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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충돌…한 달 전쟁비용 16.4조 추산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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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 남부 도시 베르셰바의 건물과 차량이 파괴돼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 남부 도시 베르셰바의 건물과 차량이 파괴돼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드는 비용이 한 달 기준 16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스라엘 라이히만대 산하 아론경제정책연구소는 이번 충돌이 한 달간 지속될 경우 전쟁 비용이 약 120억 달러(한화 약 16조 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전쟁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미사일 요격에 따른 방어비용이다.

이스라엘 국가안보연구소(INSS)의 예호슈아 칼리스키 선임연구원에 따르면 다비드 슬링은 1회 발사에 약 70만 달러(약 9억 6000만 원), 애로우-3는 한 발당 약 400만 달러(약 55억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구형 애로우-2도 한 발당 300만 달러(약 41억 원)나 든다.

여기에 F-35 전투기 운용 비용(시간당 약 1만 달러), 연료와 탄약비 등도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전쟁이 조기에 종료되더라도 파괴된 도시 재건을 위한 비용도 만만치 않다. 예상되는 재건 비용만 최소 4억 달러(약 5500억 원)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 대상으로 지목하고 포르도 핵시설에 대한 공격도 준비하고 있다.

전쟁 비용은 급증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악영향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갈등 고조를 우려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신용등급 전망은 유지했다. 이스라엘 증시 역시 18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WSJ는 "가자전쟁을 통해 입증된 경제 회복력이 이번에도 반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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