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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현대차 사장 “‘가보자’ 정신, 현대차 성공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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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링크드인 내 현장 경영 사진.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링크드인 내 현장 경영 사진.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의 ‘가보자(Gaboja)’ 정신을 언급하며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2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최근 HR본부와 타운홀 미팅을 갖고 울산공장, 제네시스 청주 스튜디오, 청주하이테크센터를 연달아 방문했다.

무뇨스 사장은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HR본부와는 글로벌 인력을 강화하고 혁신과 협업 문화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울산에서는 전 세계 가족을 안전하게 태운 수백만 대의 차량이 제작된 생산 라인의 정밀함과 효율성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 청주 스튜디오에선 제네시스 차량을 진정한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세심한 장인 정신을 목격했고, 하이테크센터 엔지니어들은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 획기적인 기술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가보자’ 정신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그는 “이번 미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들의 열정과 '가보자'(Gaboja) 정신이었다”면서 “차세대 전기차 기술, 제조 우수성, 직원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계속 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현대차그룹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완성차업체가 됐는지를 알려준다”며 “첨단 시설과 기술뿐 아니라 이들의 변함없는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뇨스 사장은 “모든 팀에 전달한 메시지는 ‘항상 겸손하고, 무언가를 갈망하며, 열심히 일하고, 안전과 품질에서 절대 타협하지 말자’는 것이었다”며 “2045년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과 ‘인류를 위한 진보’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김채빈 기자 (chaeb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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