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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위기, 인구정책·빈집 문제 토론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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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의회 지방시대 특별위원회가 20일 '인구변화 대응과 빈집 활용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구변화 대응과 빈집 활용 전략 정책토론회' 기념촬영/제공=부산시의회

'인구변화 대응과 빈집 활용 전략 정책토론회' 기념촬영/제공=부산시의회

이번 토론회는 지속되는 저출산 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부산시의 인구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최근 정부가 발표한 '범정부 빈집 종합관리계획(국토부, 2025년 5/1일)'에 따른 부산시의 대응전략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토론회는 같은 날 부산시의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 인구 전략포럼'과 연계해 부산시의 정책 사례를 논의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배영숙(부산진구4)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양준모(영도구2) 부위원장, 강주택(중구), 이승우(기장군2), 전원석(사하구2), 정채숙(비례대표), 황석칠(동구2) 특별위원회 위원과 부산시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구변화 대응과 빈집 활용 전략 정책토론회' 모습/제공=부산시의회​

​'인구변화 대응과 빈집 활용 전략 정책토론회' 모습/제공=부산시의회​

토론회에서는 △인구정책담당관실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부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현황, △부산시 빈집 관리 종합계획 대응전략 방안, △빈집 매입 및 생활SOC 조성사업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고,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대응전략이 활발히 공유됐다.

배영숙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인구감소와 빈집 문제는 별개가 아닌 연결된 문제이며, 빈집을 단순 정비 대상이 아닌 미래 자산으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부산시의 인구정책 및 빈집 활용 전략에 대한 실질적 내용은 바로 이어지는 '글로벌 도시 인구 전략포럼'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며,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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