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마전선이 내려가면서 충청권에도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0일)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장마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네, 충남 홍성 홍성천에 나와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내려가면서 충청권에도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0일)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장마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네, 충남 홍성 홍성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비가 내리고 있죠?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제가 이곳에 한 시간 반 전에 도착해서 상황을 살펴봤는데요.
다소 약하게 비가 내렸다가 지금은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제 안경에도 물이 가득 맺혀서 앞이 잘 안 보일 정도이고요,
바람이 많이 불어 눈 뜨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제 뒤로 하천변 주차장에 차도 보이실 텐데요.
아직까진 통제되고 있진 않지만, 비가 더 강해지면 이곳도 통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 지역은 홍성과 태안, 당진 등 10개 시·군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예산, 태안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20일) 자정부터 지금까지 충남 서산 대산은 26㎜, 태안은 22.5㎜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충남 소방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모두 5건으로, 대부분 나무 제거 정도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충청권엔 최대 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수 있어 하천변이나 지하차도의 출입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토사 유출, 축대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또 천둥과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면서 교통안전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홍성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권민호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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