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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혜리와 스터디 했다더니…최우성 "욕망이나 야망 표현하고 싶었다" ('러닝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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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티빙

사진=티빙



배우 최우성이 '러닝메이트'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앞서 그는 변우석, 혜리, 박경혜와 함께 약 반년간 연기 스터디를 진행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1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를 통해 최우성이 지금껏 볼 수 없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로 최우성은 열혈 모범 합창 부장이자 강한 리더십의 전교 회장 후보 양원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원대는 활동적이고 리더십이 넘치는 인물로 선거가 진행될수록 그의 야심과 승부욕을 드러낸다. 이에 최우성이 곽상현 팀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가 어떤 일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우성은 꾸준히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적인 성장을 이뤄나갔다. 그중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간 떨어지는 동거', '멜랑꼴리아', '오프닝(O'PENing)'의 시리즈물 'XX+XY' 등을 통해 풋풋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다양한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했다. 순수하고 선한 이미지의 학생 모습을 보여줬던 최우성이 이번에는 겉으로 보기엔 부드러워 보이지만 점차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작발표회를 통해 최우성은 "러닝메이트는 10대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좋았다. 그때만 가질 수 있는 욕망이나 야망을 양원대가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해보고 싶었다"며 "제가 연기한 양원대를 보고 학창 시절에 저런 선배가 있었는데 하고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러닝메이트'는 19일 정오 전편 공개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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