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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세계최고 레스토랑 50곳' 오른 강남 한식당…순위 더 뛰어

뉴스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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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스 29위로 15계단 상승…페루 리마 '마이도' 1위



강민구 밍글스 셰프. (한식진흥원 제공) 2024.10.25/뉴스1

강민구 밍글스 셰프. (한식진흥원 제공) 2024.10.25/뉴스1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서울 강남의 한식당 '밍글스(Mingles)'가 19일(현지시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 올랐다. 순위는 더 뛰어올라 30위 안에 들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의 시상식은 이날 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됐다.

페루 리마에 있는 레스토랑 '마이도(Maido)'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페루의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인다. 스페인의 바스크 지방 '아사도르 이사베리(Asador Extebarri)'는 2위, 멕시코시티의 '퀸토닐(Quintonil)'은 3위를 차지했다.

한식당 밍글스는 29위에 올랐다. 밍글스는 2024년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에서 44위로 선정됐다. 당시 한국 식당이 리스트에 오른 건 처음이었다.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밍글스는 전통 한식 기법의 독창적인 요리가 주 메뉴다.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은 영국의 윌리엄 리드가 2002년부터 선정하는 레스토랑 평가지다. 전 세계 27개 지역의 음식 전문가 1000명 이상이 투표로 결정한다.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지로 꼽힌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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