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갓세븐 진영이 잠시 '미지의 서울' 컨셉을 떠나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일 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예술의 도시 피렌체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영은 폰테 베키오(Ponte Vecchio) 일대를 배경으로 모델같은 존재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그의 여름 패션이다. 네이비 스트라이프 피케 셔츠에 데님 생지 팬츠를 매치한 진영은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프렌치 마린 룩을 완성했다.
브라운 레더 스트랩의 필름 카메라를 무심하게 걸치고, 짙은 생지 데님을 롤업해 연출한 스타일은 휴양지의 여유로움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비에 젖은 듯한 여름 감성 사진에 담긴 그의 시선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아이스크림 조형물에 기대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컷은 그의 특유의 따뜻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키며 팬들 사이에서 '너무 잘생겨서 시선 강탈'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진영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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