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7 °
문화뉴스 언론사 이미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자연인 된 아버지 모습 '충격'

문화뉴스
원문보기
[이미숙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자연인 된 아버지 모습 '충격'/사진제공=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자연인 된 아버지 모습 '충격'/사진제공=KBS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아버지가 아무도 몰래 자취를 감춰 가족들의 걱정을 산다. 아버지는 최근 뱃일을 하다가 팔을 다친 데다 무릎까지 좋지 않아 가족들은 다급히 그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특히 박서진은 아버지가 오랫동안 당뇨를 앓고 있어 저혈당 쇼크 발생 위험이 크다는 점을 우려하며 초조해한다. 과거 콘서트 당일 부모님의 배 전복 사고 소식을 전화로 받았다고 밝힌 박서진은 "지금도 아버지 건강이 안 좋으니 그런 전화를 받을까 봐 무섭고 항상 걱정이 된다"고 털어놓으며 깊은 불안감을 드러낸다.

이후 아버지가 산으로 들어간 것을 알게 되자 박서진은 "나이 70세에 가출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답답함과 걱정이 뒤섞인 마음에 언성을 높인다.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한 박서진 아버지는 "이제 내 인생을 한번 살아봐야겠다"라고 결심한 가운데, 그동안 꿈꿔왔던 산 생활을 시작한다. 일평생을 바다에서 살았던 삼천포 토박이인 아버지는 첫 산 생활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내 세상이다!"라고 외치며 어느 때보다 행복해한다. 그러나 점차 자연인 생활에 심취해 가던 아버지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마주하며 현실의 벽을 실감하게 된다.

동생 효정과 함께 아버지를 찾아 나선 박서진은 마침내 산에서 아버지를 발견하고, 헝클어진 머리와 말까지 어눌해진 아버지의 몰골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과연 자연인을 꿈꿨던 박서진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과 신지가 혼례복을 입고 실제 커플 같은 모습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2. 2신생아 유기 사망
    신생아 유기 사망
  3. 3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4. 4진서연 쇼핑몰 사장
    진서연 쇼핑몰 사장
  5. 5김민종 결혼발언
    김민종 결혼발언

문화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