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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보면서 운전하다 그만”…공사장 입구서 신호수 사망사고 낸 운전자 입건

매일경제 허서윤 기자(syhuh7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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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공사 현장에서 작업 안전을 책임지던 신호수가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보며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톤 화물차를 몰다 공사현장 신호수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4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9일 오후 1시 30분쯤 광주 남구 양촌동 승용교 인근 공사현장에서 화물차를 몰다 신호수 B씨(40대)를 들이 받았으며, S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휴대전화를 보며 운전을 하다 B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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