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앞서 민 특검은 전날 법무부에 부장검사 5명을 파견 요청했는데, 이들은 오늘부터 특검팀으로 출근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 특검은 지난 18일에도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을 잇달아 방문해 검찰 수뇌부를 만나 검찰 파견 협조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은 김 여사의 명품 수수 의혹, 관저 이전 부당 개입 의혹 등 16개 혐의를 수사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서울 서초역 부근 빌딩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 준비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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