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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현금 6억원 신고누락…선거법 위반"

연합뉴스TV 양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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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6억 현금 집에 쟁여놓고 재산등록 매년 빠뜨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0일 대구 수성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열린 '인공지능 전환(AX)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경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5.6.20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0일 대구 수성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열린 '인공지능 전환(AX)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경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5.6.20 psik@yna.co.kr



국민의힘은 다음 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과 가족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주진우 의원은 오늘(20일) SNS를 통해 "김 후보자가 결국 결혼식 축의금, 장인상 조의금, 두 차례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현금이 수억 원대임을 등 떠밀려 밝혔다"며 수억 원대 현금을 받고도 재산 등록에 반영하지 않은 건 공직자윤리법·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앞서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세비 외 5억원 전후의 수입이 있었다'며 '재혼하면서 축의금도 있었고 조의금도 있었고 또 출판기념회를 해서 (생긴 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소명이 안 된 '아들 유학비 2억 원'을 빼 주더라도, 경조사와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현금이 최소 6억원이 넘는다"며 "6억 원의 현금을 집에 쟁여놓고 그때그때 써왔으며, 재산 등록은 매년 빠뜨려 왔다는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인청특위 위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 아들의 특목고 입학, 전처의 공공기관 인사 배경에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자 전처 김 모 씨가 2020년 국토교통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비상임이사로 임명되는 과정과 같은 시기에 장남이 제주로 이주해 중학교에 진학한 걸 문제 삼으며, 국제고 진학을 위한 "변칙 전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민석 #주진우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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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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