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마산진북산단 애로 해결·지원 추진

FGI협의체…중소기업 밀집지 발전방안 등 논의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 2분기 FGI 협의체 모습./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2025년 2분기 FGI(Focus Group Interview)협의체를 열고 마산진북일반산업단지의 어려움 해소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FGI협의체에는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마산진북일반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밀집지역 전문가 △경남TP 위기지원센터가 참석해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협의했다.

특히 모니터링 결과 위기징후가 포착된 마산진북일반산업단지의 △애로사항 해결방안 및 필요 정부 정책 △지식산업센터 관련 산업 현안 및 건의사항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밀집지역 연계지원사업 △발전방안 및 정책제언 등을 논의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경남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GI협의체는 분기별로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영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필요 정부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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