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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화라면 반드시 사야한다”…金보다 반짝인 ‘백금’, 11년 만에 최고가 찍었다

헤럴드경제 김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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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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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백금 가격이 약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금 현물 가격은 이날 한때 2% 이상 오른 온스당 1350.17달러로, 2014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백금 현물 가격은 올 들어 40% 넘게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금과 은 가격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은 올해 들어 29%가량 올랐다.

백금 가격은 중국에서의 강력한 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 등으로 인해 기록적인 분기 급등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반면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백금 가격이 온스당 800~1150달러대로 떨어질 것으로 봤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금값 고공행진에 금 대신 백금 장신구를 찾는 수요도 있으며, 이러한 배경에서 중국의 4월 백금 수입이 증가했다고 최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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