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장생도라지 회의실에서 장생도라지와 도라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 2025.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경남농기원)은 지난 19일 장생도라지 회의실에서 장생도라지와 도라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도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고품질 도라지 생산 기반 확대, 관련 연구 분야의 상호 교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생도라지는 30여년간 도라지를 재배하고 가공해 온 기업이다. 진액·환·주(酒) 등 기능성 중심의 가공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는 물론 수출도 활발히 하고 있다.
경남 약용자원연구소는 도라지가 경남의 집중 육성 작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장 건강과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소재 및 가공 제품 개발, 그리고 산업화까지 연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 도라지의 안정적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도라지 특화단지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찬식 경남농기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량 도라지 묘 생산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에 더욱 힘을 계획"이라며 "두 기관의 연구 협력을 통해 도라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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