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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세각료 "오리무중 지속"…이시바는 나토서 미일회담 모색

연합뉴스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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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 "美, 중동 정세로 시간 못낼 수도…각료간 합의 가능성 탐색"
G7 정상회의 계기로 캐나다에서 만난 미일 정상[일본 내각 홍보실 제공. 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G7 정상회의 계기로 캐나다에서 만난 미일 정상
[일본 내각 홍보실 제공. 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미국과 관세 협상을 주도하는 일본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20일 미일 협상과 관련해 "오리무중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점차 긴박해지는 중동 정세로 인해 미국이 일본과 관세 협상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후 관세 담당 장관들에게 추가 협의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각료끼리 합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도 이달 13일 야당 대표들과 만나 미일 관세 협상 상황이 '오리무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미국과 일본은 미국이 수입차에 부과한 25% 관세 재조정을 둘러싸고 상당한 인식 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자동차 관세 인하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난색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정부는 이시바 총리가 24∼26일 일정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교도통신은 트럼프 대통령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미일 정상이 관세 문제로 접촉을 모색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전보장은 불가분이라는 공통 인식 아래 나토와 구체적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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