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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영매체 "이스라엘서 중국인 270여명 대피"

뉴시스 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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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스라엘 중국대사관, 18∼19일 각각 155명·119명 대피 지원
[베르셰바=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베르셰바에 있는 소로카 병원 단지 내 건물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병원 밖에 의료진이 모여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병원 근처 이스라엘군 지휘·정보센터가 타격받았다”라고 주장했다. 2025.06.20.

[베르셰바=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베르셰바에 있는 소로카 병원 단지 내 건물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병원 밖에 의료진이 모여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병원 근처 이스라엘군 지휘·정보센터가 타격받았다”라고 주장했다. 2025.06.20.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공관이 이스라엘에서 270여명의 중국인을 대피시켰다고 19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주재 중국대사관은 지난 18일 자정(현지 시각)까지 기업 직원과 학생, 관광객, 임시 출장자 등 중국인 155명의 대피를 지원한 데 이어 19일 이집트 주재 중국대사관과 협력해 중국 본토에서 온 117명의 학생과 홍콩특별행정구에서 온 2명의 학생을 대피시켰다.

아울러 대사관은 현 상황과 경로의 안전성, 통관, 항공권 등을 고려해 20일부터 버스를 이용해 이스라엘과 이집트 국경의 타바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스라엘을 떠나는 중국인들을 지원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재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중국인 근로자 1명을 제외하고는 중국 시민들 사이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대사관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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