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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견기업 금융지원 대상 기업 32개사에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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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20일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라이징 리더스 300)' 5기 대상 기업 32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사옥.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사옥. [사진=우리금융그룹]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 선정 과정이다. 이번 5기에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를 포함하여 제주반도체, 시노펙스, ㈜에이치비테크놀러지 등 유망 중견기업 32개사가 포함됐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300억원 한도의 금융지원과 초년도 기준 최대 1.0%p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제공받는다. 여기에는 △수출입금융 솔루션 △ESG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32개 중견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Rising Leaders 300' 사업을 통해 중견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Rising Leaders 300'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중견기업 및 중견후보기업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산업생태계 중심을 형성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중장기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여신 한도가 4조원, 금융비용이 600억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4기 동안 총 139개 기업에 1조 4000억원을 지원해왔다. 오는 9월에는 6기 기업이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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