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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 사실상 마무리…신규 영업은 다음주 초?

연합뉴스TV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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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SK텔레콤이 대규모 유심 무상 교체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준, 유심을 교체한 누적 이용자는 906만 명에 달하며 남은 예약자는 처음으로 100만 명 아래인 95만 명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이 가운데 68만 명은 안내 문자 수신 후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직 매장을 방문하지 않은 고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동안 유심 교체 예약자의 대부분이 교체를 완료한 상태라면 신규 영업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도입된 신규 유심 교체 예약 시스템의 안정성도 함께 지켜보겠다는 방침입니다.

주말은 유심 교체가 평소보다 덜 이뤄지는 점을 감안할 때, 평상적인 교체 상황을 살펴보려면 내주 초는 되어야 신규 영업 전면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달 600만 개, 7월과 8월 각각 500만 개씩, 총 1,600만 개의 유심을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하루 평균 교체 예약 건수가 1만 건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심 재고는 충분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SK텔레콤은 “교체 안내 문자를 받은 지 일주일 이상 지난 고객도 가까운 매장에서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SKT #SK텔레콤 #유심무상교체 #SKT영업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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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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