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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김다솜 '살롱 드 홈즈', 입소문 타고 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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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 / 사진=ENA 제공

살롱 드 홈즈 / 사진=ENA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시청률 상승세에 올라탔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살롱 드 홈즈'는 1화 1.3%로 출발, 2화에서 2.2%를 기록했다.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지난 1,2화 방송에서 공미리(이시영), 추경자(정영주), 박소희(김다솜), 전지현(남기애)까지 네 명의 여성이 의기투합해 해결한 사건들이 속 시원한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이 응징한 것이 생활밀착형 빌런이라는 점에서 피부에 닿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1화의 숨은 빌런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가정파괴범인 '불륜 커플'. 자신들은 아니라며 발뺌하는 불륜 커플의 추잡한 진실을 밝히고 불륜남이 숨기고 있던 비상금까지 털어버렸다. 2화는 공권력도 어쩌지 못하는 몰상식한 주차빌런을 탐정단만의 방법으로 응징, 개과천선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파트라는 장소적 특성이 우리 단지 해결사 미리, 경자, 소희, 지현의 활약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장치가 됐다. 민진기 감독은 "'살롱 드 홈즈'에서 아파트는 우리의 일상을 상징하는 장치다. 아파트를 배경으로 다양하게 등장하는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를 리얼하게 표현하고자 실제 아파트를 오픈 세트화해서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살롱 드 홈즈'는 공감을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악질 빌런들을 응징하는 시원시원한 여성 탐정단의 활약을 보여주며 더위까지 타파하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1, 2화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공감과 우리 단지 해결사들을 원하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앞으로 우리 단지 해결사들이 어떤 생활밀착형 빌런들을 응징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OTT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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