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194억 건물주' 이정현 의사 남편, ♥7년 차에 결국 발끈했다…"조성모 오빠 생각나" ('편스토랑')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KBS2

사진=KBS2



2023년 의사 남편을 위해 194억 원 8층짜리 건물을 매입했다고 알려진 이정현이 조성모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세기말 가요계를 주름잡던 테크노 여전사 시절을 떠올린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이 "잘 자, 내 꿈 꿔"라는 멘트가 유행어가 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조성모와의 동반 CF 이야기도 꺼낸다. 이때 이정현 남편이 예상과 사뭇 다른 리액션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KBS2

사진=KBS2



VCR 속 이정현은 30년 동안 꿈꿔온 로망을 실현한다. 새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주방에 요리용 철판을 설치한 것. 이날 이정현은 철판을 개시, 입이 떡 벌어지는 철판 요리들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는 직접 담근 매실 절임을 이용해 꿀맛 매실 비빔면까지 만들었다.

남편과 함께 식사하던 이정현은 "매실 보니까 그 오빠 생각나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남편은 "무슨 오빠?"라며 순간 발끈해 웃음을 줬다. 이정현이 말한 그 오빠는 아직도 매실 음료 CF로 회자되는 가수 조성모. 이정현은 "활동을 같이했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이정현과 조성모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찍는다는 휴대전화 CF도 함께 찍어 화제였는데, 당시 이정현은 이 CF에서 "잘 자, 내 꿈 꿔"라는 멘트로 국민을 설레게 했다.

사진=KBS2

사진=KBS2



이정현은 그때를 회상하며 즉석에서 "잘 자, 내 꿈 꿔"를 재현했다. 이때 이를 보던 첫째 딸 서아가 "잘 자, 내 꿈 꿔"를 똑같이 따라 하며 엄마의 손동작 디테일까지 완벽 복사해 웃음을 줬다. 그러나 정작 이정현 남편은 묵묵히 비빔국수만 폭풍 흡입했다고.

이정현이 "(그 CF) 알아?"라며 묻자, 남편이 내뱉은 퉁명스러운 한 마디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질투하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도 7년 차 현실 부부의 티격태격 모멘트는 계속 이어져 웃음을 줬다. 이정현 부부의 케미와 서아X서우의 귀여운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는 '편스토랑'은 20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