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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와플랫, 마포구에 ‘AI 생활지원사’ 공급… “디지털 돌봄 서비스 확대”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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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황선영 와플랫 대표가 19일 개최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NHN 제공

(왼쪽부터)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황선영 와플랫 대표가 19일 개최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NHN 제공



NHN 자회사 와플랫이 서울 마포구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돌봄 서비스 ‘AI 생활지원사’의 정식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은 모바일 앱 기반 시니어케어 서비스 ‘AI 생활지원사’를 마포구에 정식 공급하고, 마포구는 이를 지역 주민 돌봄에 활용한다. 특히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와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 안부 확인, 건강 모니터링, 복약 알림, 유선 상담, 보안업체 출동 등 5단계 안부 확인 체계를 제공한다. 현장 인력은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상자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와플랫 관계자는 “AI 생활지원사가 여러 지자체에서 실제 이상 징후 감지에 효과를 보이며 실효성을 입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시니어케어 수요 확대에 대응해 디지털 돌봄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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