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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 라인업] 이강인, PK 득점 불구 또 벤치...PSG, 보타포쿠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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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강인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즈 볼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보타포구를 상대한다. 현재 PSG는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4-0 승리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PSG는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돈나룸마, 하키미, 베랄두, 파초, 에르난데스,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마율루, 두에, 하무스, 크바라츠헬리아가 선발로 나선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강인은 지난 아틀레티코전 벤치에서 시작하여 교체로 들어갔다.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어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비티냐가 페널티킥을 양보했고, 이강인이 깔끔하게 성공했다. 당시 이강인은 득점과 더불어 패스 성공률 92%(24/26), 파이널 써드 패스 3회, 리커버리 1회 등을 기록했다.

이강인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한 비티냐의 소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비티냐는 경기가 끝난 뒤 "우스만 뎀벨레가 있으면 그가 1번이고, 그가 없으면 내가 2번이다. 오늘은 내가 찰 차레였다. 하지만 난 공격수가 아니기에 점수 차가 넉넉할 때는 득점이 필요한 공격수에게 기회를 준다. 이번에는 이강인이 그런 상황이었고 페널티킥을 양보했다"라고 말했다.

아틀레티코전은 이강인이 오랜만에 PSG 유니폼을 입고 뛴 경기였다. 이강인은 지난 5월 초 몽펠리에와의 리그앙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이후로 줄곧 벤치를 지켰다. 쿠프 드 프랑스 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등 중요한 경기만 남아있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았다. 범위를 더 확장하면 이강인의 마지막 골은 지난해 11월 앙제전이었다. 그만큼 아틀레티코전은 이강인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지난 아틀레티코전 오랜만에 뛰면서 득점까지 올린 이강인은 이번 보타포쿠전도 일단 벤치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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