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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28년 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예약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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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로 예매율 1위…개봉 첫날 관객수 정상
애니 '엘리오', 상영 하루만에 3계단 하락 4위

영화 '28년 후'가 개봉 첫날인 19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고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주말 관객수 정상 등극을 예고했다./제공=소니픽처스

영화 '28년 후'가 개봉 첫날인 19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고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주말 관객수 정상 등극을 예고했다./제공=소니픽처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영화 '28년 후'가 개봉 첫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고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주말 관객수 정상을 예약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년 후'는 전날 하루동안 5만6678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 같은 날 오전 집계된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도 18.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에 청신호를 밝혔다.

2000년대 좀비 영화의 문법을 새로 쓴 '28일 후'와 '28주 후'의 후속작이자 새로운 3부작의 첫 번째에 해당되는 이 영화는 '분노 바이러스' 확산으로 격리된 영국 본토를 떠나 외딴 섬에서 자라난 소년 '스파이크'(알피 윌리엄스)가 좀비 사냥꾼 경험을 쌓으려 아빠 '제이미'(애런 존슨)와 함께 몰래 잠입한 본토에서 진화한 감염자들을 마주하고 난 뒤 겪는 사건을 그렸다. '28일 후'의 연출자 대니 보일 감독과 각본가 알렉스 가랜드가 23년만에 다시 힘을 합쳤고 지난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이면서 '28일 후'의 주인공인 킬리언 머피가 총괄 프로듀서로 힘을 보탰다.

한편 19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애니메이션에서 실사로 돌아온 '드래곤 길들이기'와 한국형 슈퍼 히어로물 '하이파이브'가 각각 2만242명과 1만9958명으로 '28년 후'의 뒤를 이었다. 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오'는 1만7047명이 관람해, 개봉 첫날인 18일 1위에서 하루만에 4위로 3계단이나 내려섰다. 이 작품은 '엘리멘탈'과 '인사이드 아웃 2'의 주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개봉 전부터 흥행 기대를 모았다. '엘리멘탈'과 '인사이드 아웃 2'는 2023년과 지난해 외화 흥행 1위로, 모두 디즈니·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들이다.

이밖에 오컬트 정치 스릴러 '신명'은 1만1139명을 동원하며 5위에 자리해, 지난 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64만1430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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