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연속 벤치' PSG, 클럽월드컵 보타포구전 선발 명단 공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MHN 금윤호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한번 벤치에서 출격대기한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20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의 로즈볼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보타포구(브라질)과 맞대결한다.

지난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을 4-0으로 크게 이기면서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PSG는 이번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고 16강 진출 조기 확정을 노린다.

이번 대회 두 번째 경기를 앞둔 PSG는 곤살로 하무스를 필두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워렌 자이르 에메리, 세니 마율루, 비티냐, 윌리안 파초, 뤼카 에르난데스, 루카스 베랄두, 아슈라프 하키미,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발 출전한다.

아틀레티코와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를 앞두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을 기록한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2연속 벤치에서 교체 출전을 바라보게 됐다.

사진=파리 생제르맹(PSG)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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