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
신한투자증권은 조각투자 관련 정보와 기능을 통합한 메뉴를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신한 SOL증권 앱(애플리케이션)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조각투자는 부동산, 미술품, 한우 등 고가의 실물 자산을 여러 투자자가 공동 소유하고 수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받는 방식의 투자다.
이번 MTS 내 조각투자 메뉴는 △조각투자 캘린더 △조각투자 플랫폼 탐색 △마감된 상품 둘러보기 △조각투자 콘텐츠 큐레이션 등 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뱅카우'·'아트앤가이드'·'소투'와 같은 다양한 조각투자 플랫폼을도 살펴볼 수 있는 기능도 담겼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 관련 제도 정비와 시장 확대에 발맞춰 조각투자 관련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투자자들이 조각투자를 단순히 유행처럼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메뉴의 핵심 취지"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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