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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후’ 개봉 첫날 1위...좀비 파워 통했다[MK박스오피스]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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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후’ 사진|소니픽쳐스

‘28년 후’ 사진|소니픽쳐스


‘28년 후’가 ‘엘리오’를 꺾고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28년 후’(감독 대니 보일)는 5만 667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7024명이다.

‘28년 후’는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았다. 지난 2002년 개봉한 ‘28일 후’의 후속작이다.

2위는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다. 2만 24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107만 399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2010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바이킹족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 소년 히컵(메이슨 테임스 분)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용 투슬리스가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3위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차지했다. 1만 995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59만 128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이 호흡을 맞췄다.

4위는 ‘엘리오’(감독 매들린 샤라피안, 도미 시, 애드리언 몰리나)다. 1만 7047명을 모아 4만 6016명을 기록 중이다.

18일 개봉한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물. 독보적인 상상력, 공감가는 이야기, 시의적절한 메시지로 연결을 갈망하는 이 시대에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은 ‘28년 후’다. 그 뒤로 ‘F1 더 무비’ ‘엘리오’, ‘드래곤 길들이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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