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이혼숙려캠프' 남편, "사기 결혼? '102kg였던' 아내 예뻐지겠다는 약속 어겨"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다이어트 부부가 외모로 인해 갈등을 빚었다.

1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다이어트 부부'의 최종 조정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100kg가 넘었던 아내는 남편이 "여자가 100kg가 넘는 게 말이 되냐"는 말에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45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는 성형 수술도 5번이나 했다고 말했다.

아내에게 끊임없이 외모 지적을 했던 남편은 박민철 변호사와의 상담에서 "여성분이 항상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전도하는 사람들은 아우라가 있어서 한 번도 안 붙었다"며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이어 남편은 "어쨌든 아내가 예뻐지겠다고 해서 결혼을 결심한 건데 이건 사기 아니냐"며 "결혼 전에 아내는 제가 기침만 해도 물하고 영양제를 갖다주고, 현모양처의 모습이었는데 달라졌다"고 억울해했다.

이에 박 변호사는 "결혼하기 전에 한 약속들 이런 것들이 확 달라졌다고 해서 이혼이 되는 건 아니다"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를 들은 남편은 "아내가 예뻐지겠다고 했던 약속을 어긴 느낌이라 이혼할 때 제가 유리한 거 아닌가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기부
    신민아 김우빈 기부
  2. 2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3. 3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4. 4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5. 5푸틴 우크라 종전
    푸틴 우크라 종전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