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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폭로 터졌다…'절친' 박성웅 "선 넘을 듯 말 듯" ('유딱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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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주지훈/ 사진=텐아시아 DB

주지훈/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박성웅이 광주에서 먹방을 펼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박성웅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에는 여섯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성웅은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그는 시민들에게 '박성웅'으로 삼행시를 제안하는가 하면 정성스럽게 한 장 한 장 사인을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즉석 팬미팅을 진행했다.

박성웅은 비를 뚫고 광주 출신 레전드 야구선수 이종범이 추천한 맛집으로 향했다. "왜 빗소리는 술 마실 때 듣기 좋을까"라며 운을 뗀 그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생크림주를 만들어줬고, 스태프들은 부드러운 생크림 맛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생크림주를 발명한 건지 묻는 질문에 박성웅은 "구전동화 같은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딱날'

사진=유튜브 채널 '유딱날'



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박성웅은 첫 입부터 감탄을 연발했다. 음식을 즐기며 박성웅은 "한 군데 오래 정착을 못 하다 보니 집에 와도 집인가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라고 배우로서 고충을 밝혔고, "한 번은 반신욕을 하고 싶은데 욕조가 없어 빨간 대야를 가져와 목욕탕 의자를 두고 반신욕을 한 적도 있다"라며 컨디션 관리를 위한 웃픈 일화도 소개했다.

이밖에도 "70대까지 이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한 박성웅은 배우 주지훈, 김남길 등 가깝게 지내는 동생들을 언급했다. 박성웅은 "지훈이나 남길이 데리고서 바이크 타러 자주 간다. 지훈이가 되게 쿨하다"며 선을 넘을 듯 넘지 않는 주지훈의 어투를 따라 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마친 박성웅은 팬들이 몰려 사진을 요청하고 한 팬이 "가기 전에 사진 한 방은 괜찮잖아!"라고 외치자 "나 아직 살아있네"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성웅은 '유딱날'을 통해 다채로운 주제의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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