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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평택항 밀수' 의혹?…장성철 "이상한 것 들고오다 걸려…알려지면 큰 파장"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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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관련된 이른바 '평택항 밀수 의혹'을 제기했다.

장 소장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가 운영하는 '본방 불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건희 전 대표 일가의 수상한 물건 수입 의혹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 소장은 "한 언론사에서 구체적인 취재가 끝나서 정황적인 걸 보충하고 있는 것 같은데 (김건희 모친) 최은순 씨가 주인으로 있는 농수산물 수입업체에서 이상한 것을 들고 오려고 하다가 걸려서 (김건희) 오빠와 김건희 여사가 그것을 무마시키려고 여러가지로 이상한 (일들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장 소장은 어떤 물건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부적절한 물건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장 소장은 "그랬다는 얘기가 있다. 대단히 구체적으로 취재가 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배추 사이에 껴 왔다는 거냐"는 취지의 진행자 질문에 장 소장은 "마늘 사이에 막 껴오고 마늘 수입하고"라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가 "인천 세관 마약 사건 외압 의혹도 있다"고 말하자 장 소장은 "인천 건이 있고 평택 건이 있다. 별개의 건이다. 이게 불거지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확인 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장 소장은 "여러가지가 확인이 된 부분도 있다더라"고 전했다. 진행자는 거듭 "아직 사실 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마무리를 했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자신의 배우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3일 대선 당시 서울 서초구 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자신의 배우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3일 대선 당시 서울 서초구 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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