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손연재도 부부싸움을…"키즈카페 있다고 해서 갔는데"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손연재가 마카오 가족여행 중 남편과의 싸움을 고백했다.

19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게 여행이야 훈련이야...ㅎ 초보엄마 손연재의 마카오 생존기 (ft. 14개월 아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손연재는 마카오로 가족여행을 떠나 파리지앵 마카오 에펠탑을 방문했다.

타워 위에서 전망을 보던 손연재는 "멋있다"면서 "기억나니? 우리 마카오에서 에펠탑 올라왔잖아"라며 자고 있는 아들에게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아래로 내려온 손연재는 호텔에 위치한 키즈카페를 찾아 나섰고, 이에 손연재는 "키카(키즈카페)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가는데 1시간 반 걸렸다. 진짜 싸울 뻔 했다"며 실제로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마침내 키즈카페에 도착한 손연재는 아들과 풀장에서 놀아주며 "아빠 사랑해"라고 외쳤고, 제작진이 "(남편과) 화해 한 거죠?"라고 묻자 "키카가 좀 쾌적하더라고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