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왼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공유 SNS |
배우 공유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유는 19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존경(respect)"이라고 짧게 쓰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유와 손흥민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활짝 웃고 있다. 공유는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공유는 손흥민의 사인과 장문의 편지가 적힌 유니폼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공유 SNS |
공유는 손흥민으로부터 받은 유니폼의 사진도 공개했다. 유니폼에는 손흥민의 사인과 장문의 편지가 적혀있다.
유니폼에 적힌 편지는 "항상 경기장에 함께 있지 못했지만 형이 보내준 응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제 옆에서 진심어린 조언 평생 잊지 않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형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형 편에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꽁♥"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조합이 너무 좋다", "손흥민 편지 너무 감동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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